예년보다 더 짧아진 것 같은 봄을 뒤로 하고, 여름을 준비합니다. 홍보인의 계절은 늘 남들보다 조금은 빠르게 시작되니까요.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새롭게 맞이하는 2024년 여름은 우리에게 새삼 설레고, 한편 아련한 계절입니다. 다시 한 번 ‘전처럼’, 혹은 ‘더 뜨겁게’ 새로운 여름을 준비해보고 싶은데요. 여름철을 맞는 홍보 영상에도 새로운 감각과 전략이 필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모션그래픽과 실사가 어우러진 파크하비오 워터킹텀 홍보영상은 좋은 본보기가 되어 주고 있죠.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요
물론, 모든 영상이 다 아찔하고 세련된 감각만으로 채워질 수는 없죠. 홍보의 목적이나 대상에 따라 다른 접근도 필요할 거예요. 이 여름, 서퍼의 파도가 우리를 부르는 스릴 넘치는 바다가 있다면 그 다른 편으로 녹음이 짙고 푸른 숲과 계곡도 존재하는 것처럼요. 그래서 마제스타지의 홍보 전략도 다양하고 또 유연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4월의 마가레터는 부지런히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당신을 위한 여름 홍보의 필승 전략입니다.
천안의 빵지순례를 들어보신 적 있나요? 맛있는 빵집을 찾아 천안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마침내 천안시가 빵 축제를 선보이고야 말았는데요. 천안의 명물 딸기가 어우러진 독특한 축제 ‘베리베리 빵빵데이’의 홍보 영상을 마제스타지가 소개합니다. 빵지순례에 나선 순례자들의 여행기를 담은 이 영상. 맛있는 빵들이 이어지는 건 당연지사죠. 너무 배가 고프신 분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백성을 사랑하시어 훈민정음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마음처럼 한 톨 한 톨 정성을 담아 키워낸 대왕님표 여주쌀. 지역의 자부심과 브랜드가 녹아 있는 여주쌀의 홍보에 마제스타지가 빠질 수 없습니다. 대왕님표 여주쌀의 홍보에는 세종대왕, 훈민정음 등의 요소가 비주얼적으로 조화롭게 표현되고 있는데요. 남한강 맑은 물로 생산돼 당당히 ‘진상미’의 자격을 갖고 있는 여주쌀의 품격처럼, 세종대왕의 도시 여주시의 품격도 또 한 번 높아졌다고 합니다.
영월에서 비운의 생을 마감한 조선의 어린 왕. 바로 단종이죠. 영월군은 매년 4월 단종을 기리고 조선시대 문화를 재현하는 대규모 문화제 ‘단종문화제’를 실시합니다. 1967년부터 해를 더하며 문화적 자산을 쌓아온 ‘단종문화제’는 올해 특히 뜻깊은 시간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마제스타지도 ‘단종문화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그 홍보에 심혈을 기울였는데요. 패러디 기법을 도입한 이번 홍보영상. 한국을 대표하는 유명 작품들이 훌륭한 완성도로 되살아났네요.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혹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면서 그 시간이 길고 지루하게 느껴진 적 있나요? 효율성의 민족답게 우리는 여기서도 방법을 찾았습니다. 요즘 건물마다 도입하고 있는 오피스보드가 바로 그것이죠. 마제스타지도 오피스보드를 활용한 홍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를 알리기 위한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타이포그래피가 활용된 이 영상은 마제스타지가 추구하는 트렌디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마제스타지의 솔루션이 가미되면 우리 빌딩 오피스보드도 화려한 전광판이 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 정신건강 전문기관입니다. 홍보에 있어 믿음과 정보성을 더하는 데 마제스타지의 능력은 더욱 빛을 발합니다. 공공기관 홍보에 오랜 시간 투신하며 쌓아온 노하우 덕분이겟죠. 이미 많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해 온 마제스타지가 이번에 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모션그래픽 홍보영상을 담당해 그 결과물을 소개합니다. 대한민국의 자살 위험도는 여전히 높지만, 이를 낮추기 위한 공공기관의 노력과 헌신에 오늘도 기꺼이 힘을 보태는 마제스타지. 자랑이 아닐 리 없습니다.
예상만으로도 벌써 뜨거운 여름. 양양군 관광 전문 어플리케이션 ‘고고양양’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고고양양’의 시작부터 현재까지를 알뜰살뜰 함께 해 온 마제스타지가 이번 여름 ‘고고양양’ 스티커로 다시 한 번 모험을 떠납니다. 지난 해 한 차례 굿즈 배포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고고양양’의 캐릭터 ‘고고’와 ‘양양’. 마제스타지는 더욱 섬세한 선과 색으로 다양하게 거듭난 새로운 스티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긴 시간 함께 해 더욱 애정하지 않을 수 없는 마제스타지의 최애 캐릭터를 마가레터에서 만나 봅니다.
이제부터, 감동적인 분위기에 쉽게 눈물 흘리고,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주며 보람을 느끼는 F ‘언니’의 광고 리뷰가 시작됩니다!
어떤 광고냐고?
평범한 가정에 한 여자아이가 태어나고 자랍니다. 도전하고, 실패하고, 좌절하다가, 다시 달려나갑니다. 어쩌면 특별하거나 위대할 것 없는 개인의 인생이지만 누군가는 그 인생을 응원하며 말합니다. “언제고 파란 불은 켜질 것”이라고요. 때때로 한 인간의 시기를 조명하는 광고에서 깊은 감동을 느끼곤 합니다. 그 서사는 비록 특별할 것 하나 없는 평범한 것일지라도, 매일매일 일어나고 있는 도전과 극복은 그 나름으로 충분한 감동을 담고 있죠. 그 이야기들이 쌓이고 증폭되어 마침내 하나의 메시지가 될 때. 바로 그 순간이 광고의 서사가 특별해지는 순간이라 믿고 있어요.
그래서 어쩌라고?
우리들 모두는 매일매일 인생이라는 거대한 여정을 꾸려 나갑니다. 성실하고 영리한 브랜드는 그것이 특별한 누군가의 것이 아닌 평범하지만 위대한 당신의 소유임을 알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소비자의 일상으로 파고들 수 있습니다. 그 방식이 항상 감동적일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시간이 가진 스케일 때문이 아닐까요. 광고는 어떤 이의 시간을 담담히 따라가, 점차 증폭시키며 끝내 결말에 도달하는 일생의 서사를 완성합니다. 물론 스케일의 방식이 서사에만 있는 것은 아니죠. 사실적인 요소들을 압도적인 규모로 전달해 놀라운 비주얼로 완성해내는 경우도 있는데요. 어떤 사람은 서사의 스케일에 감동 받고, 어떤 사람은 사실의 스케일에 감탄합니다. 어떤 방식이든 이 메시지가 내면에 닿아 울림이 된다는 점만큼은 다르지 않겠네요.
4월 마제스타지와 함께 극장 광고를 활용한 홍보에 나선 영상은 광주시문화재단 세계관악컨퍼런스 소개 영상입니다. 올 7월 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광주에서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킬 세계관악컨퍼런스. 웅장하고 힘찬 음악과 빠르게 편집된 스펙타클한 영상은 극장에서 볼 때 그 가치를 더합니다. 극장 스크린으로 만나는 관현악의 규모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네요.